삼성 갤럭시 J2 프로 알아보기

이전 버전과 마찬가지로 삼성 갤럭시 J2 프로의 최신 화신은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 판매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비교적 대형 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며 퀄컴 스냅드래건 425 쿼드코어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 카메라는 자연스럽게 엔트리 레벨에 배치된다. 당연히, 이 회사는 하이엔드 제품에서 발견되는 더블 카메라 모듈과 함께 제공되는 AI 기술을 피하며, 대신 8MP 1/3" 타입의 센서와 광각 렌즈를 갖춘 단일 카메라로 구성된 훨씬 단순한 설정을 선택한다. 후자는 광학적으로 안정되고 오토 포쿠스가 있지만, f/2.2의 간극으로 고급 모델의 렌즈보다 느리게(낮게 밝지 않음) 된다.

다른 사양은 비교적 기본이지만 저조도 촬영용 LED, HDR 및 파노라마 모드를 위한 단일 LED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비디오 캡처가 없다면 스마트폰이 완성되지 않겠지만, 기존의 영상이라면 30fps의 속도로 1080p의 유용한 영상으로 제한된다.

 

스틸의 경우 후면 카메라는 자동 포커스 정확도 면에서 상당히 강하며, 모든 테스트 조건에서 소음 레벨이 상당히 낮다. 공정하게 보면 카메라는 성능이 상당히 좋지만 개선의 기회가 여러 번 있다. 특히 저조도 샷이 부족했던 텍스처 리데이션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미지의 저 대비 영역에서는 밝은 빛으로 촬영할 때에도 디테일의 레벨이 낮다. 우리는 또한 우리의 몇몇 테스트 샷에서 강했던 플레어 컨트롤을 더 잘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OIS 펌웨어에서 초점 평면 전반에 걸쳐 고르지 못한 날카로움의 원인이 되는 버그를 감지했다. 또한 약간의 색상 음영도 감지할 수 있었고 동적 범위는 다소 제한적이었다. 저조도 실내에서 LED 플래시를 테스트할 때 흰색 밸런스가 부정확하다는 것을 관찰했다.

동영상의 경우 갤럭시 J2 Pro는 대부분의 조건에서 일반적으로 정확한 목표 노출이 있었고, 실내와 실외 모두 소음 수준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낮다. 오토포커스 운영도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하이라이트다. 개선해야 할 분야로는 효과적이지 않은 안정화, 일부 불규칙한 자동 포커스 동작, 신뢰할 수 없는 추적 등이 있다. 스틸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밸런스 부정확성은 일부 노출 부정확성(특히 움직이는 피사체)과 함께 여러 테스트 비디오 장면에서 확인되었으며, 매우 낮은 조명 장면(20 lux 이하)에서는 노출되지 않았다.

 

스틸로 돌아온 갤럭시 J2 프로는 휘도 잡음만 살짝 내렸을 뿐 실외 장면에서 날카롭게 초점이 맞춰지고 비교적 깨끗한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 이미지는 다소 불포화 적색이지만 야외에서 컬러 렌더링이 좋다. 장면이 노출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겟 노출도 좋다. 화이트 밸런스는 실외 조건에서는 정확하지만, 눈에 띄는 불안정성이 있었고, 실내에서 촬영되는 이미지에 가끔 캐스팅되기도 한다.

 

도전적인 고대비(HDR) 테스트 장면 분석에서도 제한된 동적 범위가 눈에 띄었는데, 그 결과 특히 그림자에서 세부 정보가 손실되었다. 백라이트 초상화에서는 주제가 잘 드러나지만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디테일이 없어져 전체적인 장면이 특별히 균형 잡힌 것은 아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갤럭시 J2 프로는 디테일도 부족한 노출이 약간 없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경향이 있지만 상당히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다.

 

우리의 실험에 따르면 카메라는 실외와 실내 장면 모두에서 상당히 잘 제어되는 소음 수준을 가지고 있지만 실외 촬영에서는 휘도 소음이 하늘에서 눈에 띄고, 저조도 조건에서는 눈에 보이는 소음이 있다. 우리가 실험실에서 제어하는 시험에서는 밝은 대낮(1000룩스)에서도 텍스처 보존이 낮고, 실내 및 저조도 조건에서는 디테일이 손실된다. 갤럭시 J2 Pro의 단일 LED 플래시를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일부 극복할 수 있지만, 비교했을 때 소음이 상당히 적은 반면, 세부 보존은 낮고, 화이트 밸런스는 정확하지 않으며, 단일 LED 유닛의 모서리에 약간의 현저한 낙하나 음영이 있다.

 

자동 포커스 정확도가 강점이다. 갤럭시 J2 프로는 피사체 간 리코싱이 그리 빠르지 않을 수 있지만 정확히 집중된 샷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카메라 모듈 하나만으로 상당히 기본적인 카메라로써 광학 줌 옵션이 없고, 프리미엄 기기에서 보이는 보크 효과를 얻기 위해 AI를 이용하지도 않는다. 대신 J2 Pro는 이미지를 자르고, 이미 낮은 센서 해상도로 텍스처 손실과 디테일한 연출이 불가피하면서도 눈에 띈다.

 

면밀한 검사에서는 가시적인 앨리어싱과 가장자리 잡음, 푸른 하늘 포화, 그리고 약간 지나치게 날카로워지는 것에서부터 울림도 기대할 수 있다. OIS 알고리즘의 버그로 인한 컬러 프링, 초점 평면의 불규칙한 선명도 등 렌즈 아티팩트를 일부 포착했다. 또한 이 벌레는 백라이트 잎이나 가지와 같은 고대비, 작은 규모의 디테일이 있는 지역에서 때때로 후광을 내는 데 기여했다. J2 Pro의 렌즈 유닛에도 고스트화 경향이 있다.

비디오에 관한 한 J2 Pro는 정물급과 비슷한 수준을 달성하는 등 현장에서 비교적 강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부분의 조건에서 일반적으로 정확한 노출을 하고 실내에서도 낮은 소음 수준을 가지며, 모든 테스트에서 자동 포커스 작동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일부 취약지역이 있다. 첫째, 해상도는 낮에 만족스러웠지만 실내와 저조도 장면에서는 빠르게 떨어진다. 비디오 안정화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으며 자동 포커스 불안정성과 신뢰할 수 없는 추적도 감지했다. 화이트 밸런스 불안정성은 일부 장면에서 볼 수 있으며, 움직이는 피사체와의 노출 분산을 가끔 보았다. 스틸을 풀어나가는 J2 프로의 성향도 영상으로 유지된다. 저조도 조건(20룩스 이하)에서는 클립이 대상 노출보다 낮았다.

인터넷의 많은 화제들이 시장의 프리미엄 종점에 집중된 상황에서, 삼성 같은 일류 제조업체들이 다른 인구 통계에 맞춰 먹는 것을 보는 것은 신선하다. (이 회사의 최근 고급 S9 및 노트9 모델과 비교했을 때) 카메라 사양에 비추어 볼 때, 삼성은 외견상 이 특정 모델의 다른 경험에 우선순위를 매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않고 고대비 장면이나 지나치게 낮은 조도를 피한다면 갤럭시 J2 프로는 괜찮은 성능을 제공한다. 비디오의 경우, J2 프로의 결과는 훨씬 더 고급스러운 일부 모델들과 그리 많이 다르지 않다.